PEOPLE 책 읽어주는 여자, 김소영의 위로 답답한 커리어도, 늙고 약해지신 부모님의 마음도 그리고 나만의 자아 찾기도 도무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고민 많고 어렵기만 한 세상살이에 김소영의 책 <요즘 저는 아버지께 책을 읽어 드립니다>가 부드러운 위로를 건네며 치유의 힘을 오롯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