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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난 피부 처방전

봄은 설렘과 동시에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안겨준다. 따뜻한 봄이 찾아왔건만 피부는 여전히 바스락거리고 울긋불긋하며 칙칙한 겨울에 머물러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줄 봄 전용 뷰티 솔루션을 실행할 때. 건조함, 모공과 트러블, 미세먼지 등 봄철 피부를 괴롭히는 6가지 문제에 대항하는 확실한 방법을 소개한다.

On March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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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1 / 보습제는 무엇을, 언제 바르느냐가 중요하다

춥고 건조한 겨울을 버티며 지칠 대로 지친 피부에게 봄의 큰 일교차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 시기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지는 것도 이 때문. 피부 장벽이 무너진 피부는 지붕 뚫린 집과 같아 피부 속 수분이 그대로 증발되는 것은 물론 피부 표면의 유분막도 감소한다. 수분이 증발하고 유분이 사라진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속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땅김. 이맘때 잔주름까지 심해졌다면 그것 역시 수분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봄 지나면 괜찮겠지' 하며 이 상태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피부는 건조함을 넘어 홍반, 고착된 미세 주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땅김 정도의 단순한 건조 증상을 보이는 피부라면 피부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붙잡아 저장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제품만으로 충분하다. 또 민감성 피부나 악건성 피부라면 피부 지질을 구성하고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분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바르는 타이밍 역시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의 수분 성분은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자양분 삼아 공기 중의 수분을 피부로 끌어들이고, 동시에 날아가지 못하도록 꽉 잡아주므로 세안 후 촉촉함이 남아 있을 때 즉시 바를 것. 세안을 마친 뒤 물기를 다 닦지 말고 손으로 적당히 두드려 말린 뒤 바로 제품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을 발라도 땅김이 쉬이 사라지지 않는 건성 피부라면 부스팅 역할을 하는 제품을 먼저 발라 피부의 수분 흡수력을 높이는 것이 좋은데, 에센스 토너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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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라피 에이리페어 크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자극에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크림. 50ml 4만4천원.
2 나스 젠틀 크림 클렌저 클렌징 후에도 피부의 수분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돕는 크림 타입 클렌저. 125ml 4만7천원.
3 디에이지 화이트 에이징 퍼스트 에센스 정제수 대신 백미 추출물을 90.12% 함유해 보습력을 극대화한 제품. 120ml 4만5천원.
4 뉴스킨 NaPCA 모이스처라이저 천연 보습 인자가 주변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해 강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75ml 3만원대.

SOLUTION 2 / 피부색을 밝히려면 각질 관리와 보습이 관건

피부색이 어두워 보이는 이유는 다양하다. 색소 침착 때문일 수도 있고 미처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로 인해 피부 위에 음영이 생겨 피부가 칙칙하게 보일 수도 있다. 또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도 피부는 칙칙해 보인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 중 원래 자신의 피부 톤이 70% 정도 영향을 미친다면 나머지 30%는 피붓결에 달렸다. 피부에 수분이 풍부하면 피붓결도 섬세하고 매끄러워져 더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면 뽀얀 피부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와 각질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데, 두꺼워진 각질은 아무리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피부색이 더 칙칙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각질 제거를 열심히 하는데도 얼굴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다면 피부의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표피와 각질층이 떠버린 상태가 됐다는 신호. 이때는 각질 제거보다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순수 비타민 C를 10% 이상 함유한 미백 제품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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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HC 아세로라 로션 비타민이 풍부한 아세로라 추출물을 담은 토너. 100ml 1만5천원.
2 헤라 블루 클레이 쿨링 마스크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수축과 피지 세정에도 효과적이다.
3 피지오겔 카밍 릴리프 세럼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30ml 3만5천원대.
4 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 크림 피부 속을 수분으로 채워 다크 스폿을 환하게 밝히는 수분 화이트닝 톤업 크림. 50ml 3만8천원대.

SOLUTION 3 / 봄부터 여름은 모공 집중 케어 기간

봄이 시작되면 오르는 기온만큼이나 모공의 크기도 함께 커진다. 피부 온도가 1°C만 올라가도 피지 분비량이 10%가량 증가하기 때문. 이럴 때 제대로 모공 케어를 하지 않으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트러블도 쉽게 생길 수 있기에 봄부터 여름까지 모공 케어는 필수다. 모공 케어의 첫 번째 단계는 단연 클렌징이다. 손바닥에 클렌저를 덜어 거품을 낸 뒤 손가락으로 거품을 롤링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되는데, 이때 피부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거품을 빙글빙글 돌린다고 생각하면 쉽다. 두 번째는 보습을 강조한 스킨케어. 봄을 맞은 피부는 대부분 수분이 부족하고 유분은 과도한 상태. 피부는 유분과 수분 중 어느 한쪽이라도 부족하면 나머지 한쪽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양을 늘리므로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으려면 무작정 피지를 제거할 게 아니라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야 한다. 건조 케어와 함께 피부 탄력도 높여줄 마스크를 활용해도 좋다. 마스크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면 쿨링 효과가 더해져 일시적으로 모공의 탄력도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마지막은 탄력 케어. 노화로 인해 모공이 세로로 길게 처진 피부라면 레티놀이나 펩티드, 콜라겐 등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저분자 형태로 나노화한 화장품을 선택해 마무리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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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 금실 콜라겐 성분의 리프팅 세럼. 18ml 8만5천원.
2 에코유어스킨 피톤치드 시크릿 마스크 늘어진 모공을 잡아주는 특수 마스크. 130ml 3만원.
3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모공 데일리 마스크 폼 제주 화산토 성분이 과도한 피지 흡착을 잡아준다. 150ml 1만원.
4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 사해소금 스크럽 딥 클렌징폼 코코넛 오일 거품이 피지를 정돈한다. 230ml 1만2천9백원.

SOLUTION 4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순한 클렌저로 클렌징에 집중!

지름 10㎛ 이하의 크기이면 미세먼지, 지름 2.5㎛ 이하면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좀 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정도 크기다. 황산염과 같은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등 각종 유해 물질로 구성된 이 작은 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 또한 심각하다. 오염 물질이 피부 속 세포에 달라붙어 접촉성 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활성화해 다양한 피부 질환을 악화시킨다. 또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을 녹이는 MMP라는 효소를 활성화해 피부 노화에도 일조한다니 악재도 이런 악재가 없다. 호흡기는 마스크로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으나 피부는 그럴 수 없으니 일단 제대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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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젤 무쌍 외부 유해 물질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클렌저. 페이스와 보디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200ml 2만5천원.
2 듀크레이 엘루시옹 더모 프로텍티브 샴푸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이로 인한 가려움증도 케어하는 약산성 샴푸. 400ml 1만8천원.
3 참존 콘트롤 크림 피부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얼굴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마사지 크림. 150ml 1만8천원.
4 설화수 자정토닝팩 백삼 파우더가 모공 사이에 낀 유해 물질과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워시 오프 팩. 실리콘 소재의 브러시가 들어 있다. 80ml 6만5천원.
5 AHC 미니멀 10 에이드 크림 단 10가지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마데카솔을 바른 듯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재생시킨다. 50ml 3만2천원.
6 샹테카이 안티폴루션 매티파잉 크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공기 중의 중금속 축적을 6시간 이내에 약 90%, 20분 이내에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약 20% 감소시킨다. 40ml 13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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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플루이드 샴푸 전 두피 케어 제품으로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피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50ml 5만4천원.
2 이브로쉐 리프레쉬 헤어 식초 두피 딥 클렌징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과 각종 더러움을 말끔하게 세정한다. 150ml 9만9천원.
3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 고농축 시카 에센스를 가득 머금은 멸균 거즈 패드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래 컨디션을 되찾아준다. 별도로 내장된 집게를 이용해 한 장씩 꺼내 사용한다. 60매 2만2천원.
4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도 제거하는 클렌징 티슈. 15매 2천원.
5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3-미닛 클레이 마스크 바르고 3분 뒤에 씻어내는 워시 오프 마스크로 천연 화이트 클레이가 피부에 흡착된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모공을 케어한다. 100ml 2만원대.

STEP

1 클렌징
세안을 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할 일이 있으니, 바로 손 씻기다. 손에 묻은 미세먼지가 클렌징 제품과 결합해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렸다면 본격 클렌징 단계로 돌입한다. 저자극성 세안제를 선택해 이중 세안하고 여러 번 헹궈 모공 속까지 깨끗이 닦되 턱과 귀 주위, 헤어라인까지 꼼꼼히 씻어낸다. 스펀지를 물에 적셔 활용하면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공까지 깨끗이 씻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세먼지는 유기 성질과 같은 음이온으로 이뤄진 만큼 같은 유기 성질을 띠는 클렌징 밀크나 오일을 사용해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렌징 밀크나 오일을 손에 덜어 얼굴에 고루 바르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 문지른다. 이후 물을 소량 묻혀 다시 한 번 문지르며 유화 과정을 거치고, 2차 세안으로는 약산성 폼 클렌저를 사용해 씻어낸다. 잘못된 방법으로 클렌징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세정제를 쓰면 피부 보호막 형성에 필수인 피지까지 제거해 오히려 민감성 피부를 만들기 때문. 알갱이가 큰 각질제거제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기면 미세먼지가 자리 잡기 딱 좋은 컨디션이 된다. 중성이나 약산성을 띠는 제품을 선택하되 되도록 'pH 밸런스를 맞춰준다'는 문구가 들어 있는 것을 고를 것.

2 진정&보습&모공 관리
최근 미세먼지 자체를 흡착하는 다양한 안티폴루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에센스와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는 점. 물론 미세먼지가 덜 흡수되도록 하는 제품은 아직 그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피부에 어느 정도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극을 중화하는 효과는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고 특별히 다른 스킨케어를 할 필요는 없지만 모공 청소만큼은 좀 더 신경 써서 할 것을 권한다. 모공 청소에는 토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살리실산을 함유해 모공 청소 효과를 볼 수 있는 토너를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닦아낼 것. 모공 속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마스크 팩 같은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3 두피 클렌징
두피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다.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두피의 모공을 막으면 두피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꼭 샴푸를 하고 잠자리에 들 것. 자기 전 세안이 필수이듯 모발 역시 밤에 감는 것이 원칙이다. 샴푸 전에는 끝이 뭉툭한 브러시로 모발을 빗질해 두피와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낀 노폐물을 1차로 털어내고 샴푸한다. 미세먼지가 유난히 심한 날에는 이중 세안을 하듯 샴푸를 두 번 할 것을 권한다. 샴푸를 두 번 하면 거품이 더 풍성하게 일어 먼지가 완벽하게 제거되기 때문. 처음에는 두피와 모발을 가볍게 씻는 느낌으로, 두 번째는 두피를 꼼꼼히 마사지하는 느낌으로 머리를 감는다.

SOLUTION 5 / 자외선차단제는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최근 출시된 자외선차단제의 공통점을 하나만 꼽자면 바로 '안티폴루션'이다. 자외선차단제에 안티폴루션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바르면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차단 필터가 피부 표면에 형성되는데, 이는 피부가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그 자체가 효과적인 방패막이가 된다. 또한 안티폴루션 제품은 대부분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노화를 부추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고마운 성분. 안티폴루션 기능 하나 추가로 노화 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봄철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 또 한 가지 체크해야 할 것은 무기 자외선차단제인지 여부. 유기 자외선차단제(화학적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내에 침투한 자외선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분해하는 것이고, 무기 자외선차단제(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인데, 후자의 경우가 피부에 주는 자극이 절대적으로 적다. 미세먼지로 자극받는 피부에 자외선에 의한 자극까지 더해지면 피부에 자극이 극대화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엔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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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SPF50+/PA++++ 컴퓨터, TV, 스마트폰 등 인공 광의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무기 자외선차단제. 순한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2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프로 아쿠아 UV 젤 SPF50/PA++++ 피부에 투명한 베일을 씌워 UVA와 UVB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상적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물처럼 가벼운 젤 에멀션 텍스처로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된다. 30ml 5만8천원대
3 로레알파리 유브이 퍼펙트 매트&프레쉬 SPF50+/PA++++ 하루 종일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오일프리 자외선차단제. 30ml 2만5천원대.
4 리얼베리어 톤업 선블록 SPF50+/PA++++ 수분감이 느껴지는 가벼운 로션 제형의 제품으로 톤 업, 진정 효과를 더한 자외선차단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 40ml 2만8천원.
5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서 SPF 50/PA++++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보습력을 강화한 제품.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제품이기도 하다. 30ml 3만1천원대.
6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인드 선 스크린 SPF50+/PA++++ 유아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사용 가능하다. 50ml 2만5천원.
7 프리메라 퓨어 브라이트닝 UV 프로텍터 SPF50+/PA++++ UVA와 UVB 자외선을 차단하고 안티폴루션 기능을 더해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40ml 3만5천원.
8 라프레리 쎌루라 스위스 UV 프로텍션 베일 SPF50/PA++++ UVA와 UVB 자외선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파운데이션 위에 사용해도 흡수되도록 고안해 하루 종일 덧바르기 좋다. 50ml 25만4천원.

SOLUTION 6 / 봄철 피부 독소를 빼는 방법은 pH 균형 맞추기와 마사지

봄철은 신진대사의 흐름이 가장 극적으로 변하는 계절인 데다 외부 유해 물질마저 몰아치므로 피부에 쌓이는 노폐물과 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때. 가장 먼저 할 것은 피부의 pH 균형 맞추기다. 이 균형이 깨지면 유·수분의 균형까지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 이럴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피부에 발라 pH 균형을 맞추고 피부 장벽 등 피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노폐물 흡착력이 좋은 클레이 성분이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 역시 도움이 된다. 피부 디톡스에 효과적인 또 다른 방법은 마사지다. 마사지는 가장 손쉽게 굳어 있는 근육을 풀고 그동안 눌려 있던 신경이나 혈관의 흐름을 개선해 노폐물을 빨리 배출할 수 있는 방법. 먼저 얼굴에서 가장 뭉치기 쉬운 광대뼈를 중심으로, 광대뼈 바로 아래부터 관자놀이까지 이어진 부분을 마치 밀어주듯 지그시 누른다. 그다음 코와 광대뼈가 이어진 부분을 꾹꾹 누른다. 그리고 눈썹 위에서 시작해 머리 쪽으로 지그시 누르며 올라가 이마 근육을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귀밑에서 쇄골 방향으로 이어진 림프선을 따라 꾹꾹 누르거나 쓸어 내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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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쉬 블랙티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기능을 탑재한 에센스로 비타민과 유기산을 함유한 강력한 콤부차 성분이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150ml 9만7천원대.
2 바비브라운 레미디 스킨 리바이버 세안 직후 사용하는 집중 트리트먼트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14ml 6만7천원대.
3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앰플 만년송의 고농축 항산화 에너지를 담아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 방어력을 강화한다. 8g×4개 13만5천원대.
4 끌레드뽀 보떼 에센셜 리파이닝 에센스 유해 환경에 지친 피부를 정화하고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매끈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170ml 11만원.
5 꼬달리 바인 액티브 오버나이트 안티-폴루션 오일 포도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과 5가지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만든 묵직한 오일로 지친 피부를 밤사이 편안하게 회복시킨다. 30ml 5만6천원.
6 디올 캡춰 유쓰 인텐스 레스큐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세럼 건조한 환경과 외부 스트레스로 피부 장벽이 무너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더해주는 세럼. 30ml 14만원대.
7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개봉과 동시에 항산화 성분이 활성화돼 30일간 사용하는 프레시 코즈메틱 콘셉트의 안티에이징 앰풀. 20ml 12만원대.

CREDIT INFO

에디터
정소나
진행
백민정(프리랜서)
사진
김정선(제품), 게티이미지뱅크(인물)
도움말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참고서적
<깐깐 Dr.조애경의 뷰티 멘토링>(모요사)
2019년 03월호

2019년 03월호

에디터
정소나
진행
백민정(프리랜서)
사진
김정선(제품), 게티이미지뱅크(인물)
도움말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참고서적
<깐깐 Dr.조애경의 뷰티 멘토링>(모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