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교사가 초등생과 성관계, 충격 사건 밀착 취재 정아무개씨는 말끔하고 정직한 소위, ‘선생님’에 어울리는 외모와 성품을 지닌 교사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 그가 초등학생 성매수 사건의 피의자로 경찰서에 전격 연행돼 충격을 주고 있다. 충북의 시골에서 일어난 초등교사 성매매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LIFESTYLE ‘결혼 3년’ 무용가 홍신자·사세 부부 가을날의 인터뷰 황혼 결혼 3년째다. “흘러가는 대로 산다”는 아내와 “둘이기에 더욱 자유롭다”는 남편은 아침으로 빵과 치즈를 먹고, 점심으로 청국장을 먹는다. 낮 12시, 집 마당 테이블에 햇살이 내려앉았다. 바람 따라 들리는 풍경 소리가 가을스럽다.
LIFESTYLE ‘장애인의 벗’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주교의 나누는 삶 한때는 정동 성공회 성당 앞마당에서 커피를 팔아 ‘커피 주교님’으로 불렸고, 한때는 성공회대 총장직을 맡아 학생들에게 밥을 사주며 ‘식권 할아버지’로 불렸다. 지금은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콩나물 공장의 공장장을 맡아 장애인들과 함께 지내며 ‘콩나물 주교’ 혹은 ‘촌장 할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장애인과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 존경받는 어르신,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를 만났다.
LIFESTYLE 태안의 ‘생생한’ 맛 무더위가 물러간 선선한 가을에는 맛길 여행이 진리다. 바다와 산의 경관이 수려한 태안은 지금 딱 대하와 꽃게 등 해산물이 제철이라 가을의 맛에 취하기 좋은 여행지다. 넉넉한 인심에 더 배가 부르다는 맛돌뱅이 박범수씨가 찾아낸 태안의 ‘모래 속 진주’ 맛집.
LIFESTYLE LA소방국 부국장 에밀 윌리엄 맥의 사모곡 미국에서 소방관은 히어로로 통한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천 명의 히어로를 이끄는 LA소방국의 부국장은 다름 아닌 한국인 입양아 출신 에밀 윌리엄 맥씨다.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그를 서울에서 만났다.
LIFESTYLE 게을러도 괜찮아, 고강도 운동법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강도 운동법에 바쁜 현대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LIFESTYLE 내가 사는 영화 같은 세상 케이블 채널을 보다 스쳐 지나가는 그를 보았다.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라는 직업, 매력 있다. 게다가 업계에서 독보적이란다. 그를 만나야 했다. 이사한 지 나흘째, 정리되지 않은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LIFESTYLE 허영만 화백과 떠난 일본 히로시마 힐링 여행 만화가에게 연재란 전쟁이다. 일단 연재가 시작되면 작업실도, 문하생들도, 만화가의 머릿속도 온통 전시 상황이 되는것이다. 수십 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허영만 화백에게도 연재는 버거운 일이다. 그래서 아주 가끔, 휴전의 선언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일본의 히로시마, 천천히 쉬엄쉬엄, 허영만 화백의 여행길에 <우먼센스>도 함께했다.
LIFESTYLE 새 기초연금법안의 모든 것 100세 시대, 경제적으로 불안한 노후. 지난 9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기초연금법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65세 이상의 불안한 노년층에게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인데, 과연 어떤 사람이 이 혜택을 받게 될까? 연금만 믿을 게 아니라 은퇴 후에도 돈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 만한 재테크 비법은 없을까?
LIFESTYLE 옥주현의 보디 멘토링 “나 내일부터 살 뺄 거야.” 대부분의 여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관건은 실천이다. 옥주현은 그 실천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보디 멘토다. 이제 그녀는 날씬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품격 있는 ‘선’을 지녔다. 요가부터 필라테스, 발레 스트레칭까지 모두 섭렵한 ‘다이어트 마스터’ 옥주현의 보디 멘토링.
LIFESTYLE 같은 집, 다른 분위기 거실에 들어서면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모던한 분위기가 최근에 분양한 이탈리아의 아파트에 온 것 같고, 침실은 유럽 어느 지방의 호텔처럼 적당히 클래식하다. 또 알록달록한 아이 방은 키즈 카페를 연상시킨다. 이 모든 분위기를 한집에서 느낄 수 있다면.
LIFESTYLE 뇌혈관 질환 전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교수 간절기만 되면 회자되는 건강 이슈가 있다. 바로 뇌졸중이다. 이번 달 ‘명의가 추천하는 명의’ 연재에서는 때마침 국내 뇌혈관 수술의 대가로 손꼽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교수를 만났다. 대화는 뇌졸중 대처법부터 흥미로운 뇌 과학 이야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LIFESTYLE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 최강자는?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데 가습기 사용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문제는 세균 번식에 취약해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 세균 번식 걱정 없는 미세 수분을 내뿜는 가습기가 있다면 또 모를까.
LIFESTYLE “감사합니다!” 작가 최인호가 문학 인생 50년을 끝으로 9월 25일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자신의 십자가인 원고지 위에 못 박고 스러지고 싶다던 작가 최인호. 그가 병상에서 정진석 추기경에게 활짝 웃으며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감사합니다”였다.
LIFESTYLE 좋은 기름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식습관 지방만큼 억울한 영양소가 또 있을까? 주요한 저장 에너지면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포화지방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 무조건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닌,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대체하는 현명한 식습관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