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경주의 ‘옹골진’ 맛 신라의 숨결이 흐르는 천년 고도 경주는 특별하다. 음식도 그렇다. 3백 년 넘게 이어온 고집스러운 맛부터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허’ 음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더한다. 14년 차 맛집 전문 리포터 ‘맛돌뱅이’ 박범수씨와 떠난 경주 식도락(食道樂) 여행.
LIFESTYLE 상상 그 이상, 최신 전자제품 트렌드 최근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는 그동안 지속되던 스마트폰의 독주에서 벗어나 곡면 TV나 웨어러블 PC 등 기존의 차갑고 딱딱하기만 했던 디지털 기기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제품이 선보였다.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선전하는 새로운 전자 기기 트렌드를 주목해보자.
LIFESTYLE ‘너는 내 운명’ 김성민·이한나 부부 결혼 후 첫 인터뷰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두 사람. 덕분에 사계절 중 가을을 함께 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티격태격 알콩달콩 연애하듯 사는 부부는 지금 이 순간이 애틋하고 소중하다.
LIFESTYLE 컴플레인의 고수가 들려주는 현명하게 소비자 권리 찾는 법 물건을 샀는데 “원래 그렇다”며 환불을 거절하는 경우, 레스토랑에 갔는데 서비스가 불친절한 경우….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법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따지기엔 겁이 난다. 괜히 개그 프로에 나오는 막무가내 ‘정 여사’ 취급을 당할까 봐서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좀 더 현명하게 컴플레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LIFESTYLE 시간당 5백만원, 대한민국 VVIP만 이용하는 전용기의 세계 ‘매력’ 을 찾아 지구를 3백 바퀴를 돌고 돈 사람이 있다. 바로 <매력-마음을 훔치는 기술>의 저자 김모란 교수다. 그녀는 13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역대 최연소 전용기 사무장을 맡아 국내외 0.0001%의 VVIP를 담당했다. 시간당 사용료 5백만원이 넘는 전용기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LIFESTYLE 이맘때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요리 찬 바람 나면 뜨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진다. 음식은 단순히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혀의 미각과 코의 후각을 통해 기억의 저장소인 해마에 감동을 전달하면서 우리 기억에 자리하기 때문. 빈속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심신의 허기를 달래주는 ‘소울(soul)’ 가득한 국물 요리를 소개한다.
LIFESTYLE 치매 예방법·상황별 대처법·전국 요양시설까지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치매는 앓는 이보다 지켜보는 이를 더 답답하게 하는 병이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책이 없는 데다 치매 인구는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장도 크다. 답이 없어 보이는 치매, 적절한 예방법과 환자의 가족을 위한 대비책은 없을까?
LIFESTYLE 수행자의 기록 비구니 스님을 만나다 “수행하는 곳에 와 있습니다. 흰 눈밭 속, 봄이면 매화 향이 흐를 이곳 산속에 꽃 같은 여자 스님들 일곱 분이 오롯이 모여 수행하고 계시네요. 그분들을 이끄는 분은 미얀마에서 수행하신 진경스님입니다. 눈빛을 보면 형형한 깨달음의 혜안이 불꽃같이 비쳐 나오지만 겉모습은 곱디고운 여자의 모습. 이분들은 무엇을 위해 밤낮을 잊고 이 외진 시골에서 칼바람 소리 들으면서 수행하는지, 왜 왜 왜라는 질문이 마음속에서 올라옵니다.” 문자 메시지의 발신인은 조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거창을 찾았다.
LIFESTYLE <꽃보다 누나> 여행지 크로아티아의 매력에 빠지다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최고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크로아티아. 오래된 골목을 따라 늘어서 있는 붉은 지붕들, 그리고 그 위로 쏟아져 내리는 눈부신 햇살, 밝고 온화한 표정으로 거리를 걷는 사람들, 건물마다 자리한 고풍스러운 카페…. 유럽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인 크로아티아를 찾았다.
LIFESTYLE 달걀 요리 어디까지 해봤니? 어느 집 냉장고 문을 열어도 있을 법한 ‘뻔한’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레서피를 소개한다. 1탄은 쪄 먹고 튀겨 먹고 볶아 먹고, 심지어 날것으로도 먹는 달걀에 대해.
LIFESTYLE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 3대를 이어온 특별한 자녀 교육법 ‘천재’라는 말보단 ‘아빠’라는 말이 더 어울렸다. ‘수학’일 줄 알았는데 ‘사랑’이었다.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엮어 만든 신간 <아빠의 수학여행>을 들고 한국에 왔다.
LIFESTYLE 가족들과 ‘제대로’ 대화하고 있나요? ‘마주칠 시간도 없이 바빠서, 스마트폰과 친구하다 보니 점점 가족과 대화하는 법을 잊어가고 있나요? 급기야 가족들과의 대화가 겉돌기 시작하면서 소통이 어려워지고, ‘싸울까봐’ ‘말이 안 통해서’라는 걱정과 불만으로 서로 만나면 입부터 다물게 됩니다. 우리는 왜 가족과 말없이 살고 있을까요?
LIFESTYLE 양향자 상무 상고 출신으로 삼성전자 첫 임원되기까지… 연구원 보조로 입사해 플래시메모리 설계 분야의 최강자가 된 삼성전자 양향자 상무. 삼성그룹 창사 이래 첫 여상 출신 임원이 된 양향자 상무를 만나 그녀의 인생과 성공 이야기를 들었다.
LIFESTYLE 청산 봄동 대한민국의 끝자락 완도에서 배 타고 한 시간, 바다를 건너면 푸른빛이 넘실대는 섬마을 청산도와 마주한다. 땅바닥에 바짝 붙어 봄의 ‘똥’이라 불리는 ‘봄동’은 청산의 것이 지금 가장 달다.
LIFESTYLE 1370억 사나이 추신수 가족 화보 ‘1370억원’의 FA(자유계약) 대박을 터뜨리고 귀국, 2주간의 짧은 방문 동안 대한민국 최고 핫 피플로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바쁜 나날을 보낸 추신수 선수. 그 못지않게 빼어난 미모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아내 하원미씨 또한 매스컴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던 추신수 가족이 출국 직전 <우먼센스>의 가족 화보 촬영을 위해 부산의 한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추신수·하원미 부부는 한국에서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어 했다. 가족 다섯 명 모두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