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럭비 셔츠
1950년대에 경기장 밖에서 입는 유니폼이 유행한 이후 프레피 룩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럭비 셔츠. 최근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으니 주목하자. 특유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존재감을 발휘해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단정한 니트 베스트
프레피 룩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니트 베스트. 그중에서도 아이보리 컬러 니트 베스트는 프레피 룩의 핵심 멤버다. 셔츠와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룩을, 티셔츠를 더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자유자재로 연출 가능하다.


(왼쪽부터)박채이 세일러 데님 원피스·스마일 니트 카디건·스마일 패턴 백팩 각각 8만9천원 모두 아이스비스킷, 블랙 메리제인 슈즈 3만8천원 베이비잼.
최지우 화이트 칼라 티셔츠 4만9천원·와인색 베스트 4만5천원·플리츠스커트 4만2천원 모두 플라키키. 블랙 메리제인 슈즈 3만2천원 베이비잼.
박이현 스트라이프 티셔츠 3만6천원·스타디움 점퍼 11만원·데님 팬츠 6만6천원 모두 더 멜로우 가드너, 모자 3만8천원 웁스마이보이, 네이비 스니커즈 3만2천원 베이비잼.
박서우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 7만9천원·니트 카디건 12만9천원 모두 샤이선, 그레이 조거 팬츠 4만7천원 플라키키, 스니커즈 본인소장품.
저학년의 백팩
저학년 백팩을 고를 땐 먼저 얇고 가벼운 소재를 중점적으로 볼 것. 어깨끈의 적당한 쿠션감은 편안한 착용감을 좌우한다. 백팩의 밑판이 단단해 바닥 처짐이 최소화되는지도 살펴보도록.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의 취향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협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