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비스코스와 리사이클 소재의 스트라이프 패턴 드레스. 슬림한 핏에 볼륨감 있는 스커트 라인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9만원 코스.
2 부드러운 알파카 소재의 니트 베스트. 컬러풀한 올오버 자카르
디자인에 루스한 핏을 적용해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다. 45만8천원 위크엔드 막스마라.
3 퍼플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로 가을 분위기를 담아낸 스카프. 빅 사이즈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2만1천9백원 자라.
4 붉은 비즈로 이루어진 볼드 네크리스. 선명한 레드 컬러가 포인트 액세서리로 안성맞춤이다. 5만5천9백원 자라.
5 짙은 버건디 컬러의 퀼티드 백. 크로스보디 백과 숄더백 2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가격미정 위크엔드 막스마라.
6 섬세한 스퀘어 라인의 발레리나 플랫 슈즈. 분위기 있는 레드 와인 컬러에 레더 소재를 더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47만8천원 레페토.
7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지는 미니스커트. 도톰한 소재와 따뜻한 레드 톤으로 디자인해 시즌 맞춤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22만5천원, 쿠메.
레드와 버건디는 서늘해지는 이 계절에 유독 빛을 발하는 매혹적인 컬러다. 기존의 관능적인 이미지 때문에 붉은색을 조금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컬러 팔레트를 넓게 활용한다면 우아함은 물론 귀여움과 캐주얼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늘에 불타오르는 붉은 노을, 온 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어여쁜 단풍처럼 흐드러진 가을 속에서 한층 발그레해진 나만의 예쁨을 한껏 뽐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