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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도 친환경 시대!

몸에 직접 닿는 속옷이기에 원단 등 소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합성섬유 대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피부가 편안하면서 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친환경 브라 브랜드를 소개한다.

On Decembe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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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라이트 모달 브라팬티 세트.

소프트라이트 모달 브라팬티 세트.

세컨스킨

피부에 닿는 편안함을 목표로 친환경 니트웨어를 선보이는 세컨스킨의 제품은 심리스 기법, 즉 봉제선을 최소화한 생산 기법으로 제작된다. 대표 제품인 ‘키트 진저 인앤아웃 브라미 드로즈 세트’는 보온성과 흡습·속건이 우수한 식물 소재인 생강에서 추출한 원사가 함유돼 99.9% 항균 기능으로 각종 유해 세균과 악취를 차단한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뛰어난 보온성, 통기성으로 추위에 민감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뿐 아니라 크롭 톱의 기장에 땅콩 패드가 내장돼 별도로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된다. 드로즈는 4부 기장으로 신축성이 좋아 아랫배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속바지 겸 팬티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해 매우 실용적이다.
제품 키트 진저 인앤아웃 세트 6만3천8백원, 라이트 모달 브라팬티 세트 3만7천9백원, 프리미엄 모달 브라팬티 세트 3만1천9백원 사이트 www.2ndsk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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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밍 튜브톱.

르리프

르리프는 가족 모두가 경험했던 아토피와 민감성 피부, 화학물질로 인한 가려움과 트러블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브라렛은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은 핀턱 디자인으로 티가 나지 않는 버스트 포인트와 저자극 봉제법을, 브리프 팬티는 자국이 남지 않고 팬티가 말리지 않는 패턴을 적용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봉제선이 자극받지 않도록 겉감, 중간 안감, 안감 3겹을 다 다르게 설계했는데 이를 통해 몸을 압박하지 않는 속옷이 만들어졌다고. 개인이 원하는 핏이 있다면 별도로 볼륨 패드를 넣을 수 있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제품 오가닉 코튼 핀턱 브라렛&브리프 세트 8만6천원(브라렛 단품은 5만8천원), 오가닉 코튼 카밍 튜브톱 5만4천원 사이트 www.leleaf-offi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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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브라와 나무팬티 삼각 프리컷.

미언더

나(me)를 이해하는(understand) 브랜드 미언더의 제품은 질염,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합성섬유가 아닌 렌징 텐셀 마이크로모달, 오가닉 코튼, 뱀부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원단을 비롯해 케어 라벨, 패키지, 비닐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95% 이상 줄이고 친환경 국제 인증을 받은 포장 소재를 사용한다. 대표 제품인 나무브라는 노와이어와 내장 패드로 가슴 압박과 버스트 포인트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어깨끈이 기모 소재라 흘러내리지 않으며, 넓고 높은 입체 패드로 겨드랑이 군살을 충분히 감싸줘 큰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히든 밴드를 넣어 배기지 않고, 브라를 벗었을 때 봉제 자국이 남지 않는다. 또한 봉제 라인을 과감히 없앤 나무팬티 삼각 프리컷은 Y존 자극이 없고 하이웨이스트 허리 밴딩으로 복부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제품 나무브라 3만4천원, 나무팬티 삼각 프리컷 1만8천원  사이트 www.meunder.com

CREDIT INFO

에디터
<우먼센스> 학생기자단(고은서, 김선영, 도현서, 양지수, 이혜수, 탁정언
사진
각 브랜드 제공
2022년 12월호

2022년 12월호

에디터
<우먼센스> 학생기자단(고은서, 김선영, 도현서, 양지수, 이혜수, 탁정언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