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포라 컬렉션 울트라 글로우 세럼 피부에 고급스러운 광채를 연출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건조한 가을철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30ml 2만9천원. 2 세포라 컬렉션 립 라이너 투 고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는 제품 중 하나. 부드러운 크레용 타입 텍스처로, 립 라인을 그리거나 수정 메이크업 시 사용한다. 자연스럽게 쓱 문질러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인 ‘물먹립’을 연출하기도 제격이다. 0.73g 9천원. 3 타르트 타르트레트™ 인 블룸 클레이 팔레트 가을에 어울리는 웜 톤 계열 색조를 담은 팔레트. 다채로운 컬러로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과감한 컨투어링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다. 가루 날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발색력도 뛰어나다. 1.5g×12 5만7천원. 4 로에베 폴라스 이비자 오 드 뚜왈렛 아쿠아 노트가 섞여 중성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으로 플로럴 향을 재해석한 점이 매력적이다. 50ml 12만원. 5 벤스킨케어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 피붓결과 피부 톤·탄력·장벽 강화까지 한 번에 케어하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 번거로운 스킨케어 단계를 한 번에 압축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요즘 손이 자주 간다. 50ml 24만5천원.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아침 샤워 후 양 볼에 스킨 팩이나 세럼 패드를 붙이고 헤어 드라이를 하며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그런 다음 화장을 하면 촉촉하고 온종일 유지되는 탄탄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클라우티 대표원장 테미
수많은 이들의 피부를 만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만큼 다양한 제품을 두루 접하고 있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 광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을 즐긴다.
1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몰레큘러 컨센트레이트 아이 크림 오키드의 뿌리와 꽃의 생명력을 담아 쉽게 건조해지는 연약한 눈가 피부를 밝고 탄력 넘치게 케어해준다. 20ml 44만5천원. 2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가 극심하게 땅길 때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보들보들하고 매끈해진 피부를 만날 수 있다. 125ml 8만8천원. 3 나스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스틱 모가도르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깊이 있는 버건디 컬러로 강렬한 립 메이크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올가을 제격일 듯하다. 1.5g 4만3천원대. 4 딥티크 롬브르 단 로 오 드 뚜왈렛 뻔한 장미 향이 아닌, 새콤한 시트러스 향과 블랙커런트 새싹의 풋풋한 향이 어우러져 그윽하고 매혹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100ml 19만9천원. 5 버버리 뷰티 매트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바르는 순간 매트하게 표현되지만 피부 속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은은한 광채를 연출해주는 점 또한 매력적. 14g 8만8천원.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가방 속에 늘 미스트, 스틱 밤을 넣고 다닌다. 극심한 건성 피부인 탓에 속땅김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를 뿌리는데, 이때 오일을 함유한 제품을 뿌려야 얼굴의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그래도 건조한 증상이 이어진다면 스틱 밤이나 미니멀한 사이즈의 멀티밤을 건조한 부위에 덧바른다.
<우먼센스> 에디터 문하경
늘 피부가 건조한 악건성 피부 타입인 데다 건조한 사무실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탓에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1 더프트앤도프트 528Hz 필로우 미스트 인스트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베티베르 등을 배합해 자기 전 침구에 뿌리면 은은하게 향이 퍼져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 100ml 3만원. 2 조 말론 런던 포피 앤 바알리 코롱 양귀비꽃과 보리를 메인으로 파우더리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 이 향을 뿌리고 핑크 뮬리를 보러 가면 완벽할 듯하다. 100ml 21만원대. 3 어뮤즈 듀 젤리 비건 쿠션 촉촉하고 맑은 피부 표현에 제격이다. 베이스나 색조 화장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민감성 피부 타입도 사용할 수 있는 비건 쿠션인 점도 매력적이다. 15g 3만4천원. 4 랑레르 도란사 투명 미백 크림 여름 내내 짙어진 기미와 잡티를 케어하기 위해 구매한 제품. 기미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성분을 함유해 피부 톤을 맑게 가꿔준다. 50g 10만원대. 5 하루하루원더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 기초 첫 단계부터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다. 비건 토너로 전 성분이 안전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300ml 3만5천원.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가을철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노력한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하루에 1.5L 이상 마신다. 또 3일에 한 번씩 자기 전에 바나브 UP6 뷰티 디바이스의 비타민 C 모드를 활용해 비타민 C 나이트 크림을 흡수시키면 피부에 한결 생기가 돈다.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
십수 년간 다양한 화장품을 접하며 비장의 아이템을 다수 꿰차고 있다. 민감한 피부라 성분이 클린하고 순한 아이템을 선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