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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슈룹>
자식을 위해 기품을 버린 중전의 이야기. 주인공 ‘화령’(김혜수 분)은 내명부의 수장이자 슬하에 사고뭉치 다섯 왕자를 둔 조선의 국모다. 날라리 왕자들을 키우다 보니 궁내에서 누구보다 발이 빠른 사람이 됐다. 화령으로 분한 김혜수는 “화령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비바람을 맞고, 막아내는 인물”이라며 “누구보다 깨어 있는 인물로 직관적이면서도 신중하며 과감하고 신속하게 행동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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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적인 삶이 낱낱이 폭로된다.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이다. 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상위 1% 법복 가족 승계 1위인 ‘한혜률’(김선아 분)은 자신만의 욕망을 실현하는 데 집착하는 인물이다. 그녀의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는 로스쿨 교수로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지만, 내면은 불만으로 가득하다.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와 안재욱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9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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