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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뮤지컬

On June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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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올해 아홉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서울 1차 티켓 오픈부터 전 예매처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886년 출간된 영국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선과 악의 상반된 인격을 가진 지킬과 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그려낸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초연됐고, 매 시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국 투어로 마련된 이번 시즌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세종, 수원, 전주, 부산, 대전, 고양 등 총 12개 도시의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 ~2022년 6월 5일, 부산 ~2022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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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지난 2016년 초연 때부터 인기를 끌었던 <마타하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의 이중 첩자로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생애를 그린다. 이중 첩자 마타하리의 인생에 집중했던 지난 공연과 달리 마타하리의 내면을 섬세하게 구축해 보다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인공 마타하리의 인간적인 서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타하리 내면의 자아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마타하리 역에 옥주현과 마마무 솔라가 이름을 올렸다. ~2022년 8월 15일,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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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이집트의 사령관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낸 작품. 라다메스가 나일강에서 이집트 고향으로 향하기 위해 항해를 준비하던 중 만난 아이다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과 군무,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장치로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활약해온 양진모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임세경·이화영이 주인공 아이다 역을 맡았다. ~2022년08월 0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EMK 뮤직컴퍼니·대구 오페라하우스·오디컴퍼니 제공
2022년 06월호

2022년 06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EMK 뮤직컴퍼니·대구 오페라하우스·오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