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을 맞아 패션 하우스마다 그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2021 F/W 가을 캠페인을 앞다퉈 공개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우리의 시대가 왔다(OUR TIME HAS COME)’라는 모토로 영국 런던에서 인간들과 자유롭게 생활하는 동물들의 판타지를 투영한 위트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80%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다채로운 시각으로 퍼프리(Fur–free) 패션의 정신을 한 단계 더 발전 시켰다.
코스는 9월 런던 패션 위크에서 실제 캣워크와 사진, 영상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쇼 형태로 선보일 컬렉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시그너처 스타일을 구현하고, 옷장 속 핵심 아이템을 고급스럽게 승화시킬 예정. 이번 캠페인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로 잘 알려진 배우 매니 자신토, 모델 겸 배우 조디 터너 스미스, 당대 최고의 슈퍼모델 라켈 짐머만 등이 참여해 패션을 통해 현대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아냈다.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는 F/W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두려움 없는 대담한 여성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운 태도로 미래를 내다보는 현대 여성상을 대변했다. 세련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담은 총 3가지의 컬렉션 라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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