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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대세!

각 포지션별 지금 가장 사랑받는 스타 10명.

On February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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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손자' 가수 정동원

성인 '트롯맨'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가수 정동원.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TOP6까지 오른 그를 향한 전 연령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현역으로 활동했던 프로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가창력과 곡 해석력은 방송 내내 화제가 됐다.

올해 15살로 어린 나이지만, 남다른 효심을 밝혀 '국민 손자'로 등극하기도. 조부모 손에서 자란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폐암 투병 중인 할아버지를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정동원의 팬들은 그의 고향인 하동까지 방문하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발길이 이어지자 하동에는 '정동원 길'이 생겼을 정도. 정동원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이 진행한 'TV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요즘 대세 국민 스타' 투표에서 33만 23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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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부부' 홍현희·제이쓴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각종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동시에 배려를 잊지 않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내 홍현희가 망가져도 마냥 예쁘기만 하다는 제이쓴, 남편 몰래 시부모님을 챙기는 홍현희는 부부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특히 홍현희 시아버지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은 세간의 화제다.

이 밖에도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결혼 2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고 한 어린이재단에 1,021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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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베이비' 도연우&도하영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2세로 사랑받고 있는 남매 도연우 군과 도하영 양.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아이의 순진함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첫째 연우 군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엄마에게 틈틈이 사랑 고백을 하는 특급 효자다. 특히 동생 하영이를 극진히 아끼는 모습으로 '오빠의 정석'으로 불리기도. 아빠 도경완의 장난기, 엄마 장윤정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연우 군은 '방탄소년단(BTS)'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등 흥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하영 양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말발, 가리지 않고 먹는 하영이표 '먹방'은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또 방송에서 공개된 토끼 모자를 착용한 하영 양의 모습은 박제돼 SNS를 떠돌아다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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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외국인' 빌푸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로 유명세를 탄 빌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2017년 한국을 찾은 그는 '먹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인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가 하면, 과한 리액션까지 대중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한동안 그와 핀란드 친구들이 찾았던 음식점은 북새통을 이루기도.

빌푸는 핀란드로 돌아간 뒤에도 SNS를 통해 한국 사랑을 뽐냈다.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게시물을 올리는가 하면, 서툰 한국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친근한 외국 친구에서 '빌 서방'으로 돌아온 빌푸. 아내 류선정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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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내' 방송인 장영란

지난 2009년 한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 그는 바쁜 방송 스케줄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다. 모든 워킹맘이 그렇듯 지치는 시기가 있을 법도 하지만, 그에게서는 그런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장영란은 대중에게는 비타민 같은 발랄함으로 좋은 기운을 베풀고, 가정에서는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tvN 예능 <신박한 정리> 출연 당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장영란의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은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남편과의 일상,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방송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반찬을 만들어놓거나,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은 대중에게 호감으로 다가갔고, 결혼 11년 차 부부임에도 남편과 신혼부부처럼 지내는 모습은 부러움을 느끼게 한다.

이에 배우 박솔미는 "(남편과) 이럴 수도 있구나"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2>와 <아내의 맛>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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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동생' 가수 딘딘

유튜브, 예능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는 가수 딘딘. 그는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예능 대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가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건 국민 예능 KBS2 <1박 2일>. 미션 수행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열정과 재치 있는 입담은 대중에게 호감으로 다가왔다. 또 웹 예능 <고막메이트>에서 보여준 연애, 인생관에 대한 소신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딘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인성'이다. 알려진 그의 술버릇은 다름 아닌 '대리운전 부르기'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술을 마시다가 나쁜 일을 겪게 되는 게 싫다는 딘딘. 그는 술에 취하면 집요하게 지인들을 따라다니며 대리운전을 불러야 한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 생활을 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사회에서 만난 절친 중 최고는 딘딘"이라며 그를 치켜세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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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나' 배우 고은아

도도한 캐릭터를 유지해왔던 배우 고은아가 소탈한 모습으로 호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는 동생인 가수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로 화제를 모았다. 전혀 꾸미지 않은 채, 잠옷 차림에 머리를 질끈 묶은 그의 비주얼은 반전 매력으로 통했다.

동생과 티격태격 다투던 고은아의 모습은 여느 집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누나라는 수식어를 얻게 하기도. 특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망해서"라고 답하는 털털함까지. 고은아의 SNS 활용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한 화장, 패션으로 SNS를 장식하는 여느 셀렙과 달리 맨얼굴,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시물이 훨씬 많은 그다. 그의 '찐 일상'은 더 들여다보고 싶은 욕구를 솟아나게 한다. 고은아는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기도. 소탈함이 통하는 시대와 맞물린 고은아라는 캐릭터.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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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편' 개그맨 김원효

'아내 사랑'이라면 개그맨 김원효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스위트한 남편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에게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하고, 예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 닭살스러운 모습은 수많은 여성에게는 부러움을, 남성들에게는 질투를 유발했다. 김원효는 "남자들이 나를 싫어한다. 한 분은 저보고 '그만하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를 아끼는 마음은 예능뿐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고 개그우먼 심진화의 쫄다구'라는 자기소개 글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심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릴 때는 애정 담은 코멘트를 잊지 않는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원효는 아침마다 아내와 입맞춤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을 듣고 "단순히 뽀뽀하는 게 아니라 키스를 한다. 어제는 치킨을 먹다가 키스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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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우먼센스 DB, KBS 공식 홈페이지,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2021년 02월호

2021년 02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우먼센스 DB, KBS 공식 홈페이지,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