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과 여행이 줄어들면서 집 안에서 안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홈데코가 활성화되고 홈카페가 트렌드인 요즘, 사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반려동물을 키울 사정이 되지 않는 '혼족'이 '반려식물'을 집 안에 들이기 시작하면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도 전에 없이 커졌다. 베란다를 작은 식물원으로 변신시키는가 하면, 거실 곳곳에 꽃을 두어 분위기를 전환한다. 그냥 두어도 일상의 오브제가 될 수 있고, 꽃을 꽂아 장식할 수 있는 화병이 어엿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플하지만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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