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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욕실! 요즘 욕실 인테리어!

몸을 씻기 위해 급하게 들르는 공간이 아닌, 하루의 시작 또는 마무리를 하는 공간. 집의 일부에 불과한 곳이 아닌, 몸과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서의 욕실 인테리어.

On Jul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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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핑크 타일 배스룸

"딸 둘이 함께 쓰는 욕실로, 집 안 전체 디자인이 무채색인 반면 컬러로 재미를 준 공간. 전체적인 무드를 깨지 않도록 베이스는 그레이 계열의 테라조 타일을 쓰고 베이비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트렌디함을 살리기 위해 조명과 서랍장 손잡이, 조명과 거울 등의 테두리는 블랙으로 처리했다. 샤워부스 동선에 지장이 없는 데드 스페이스 부분은 가벽을 쳐 수납장을 만들어 공간을 활용했다." - 디자인 나루 안수영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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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습식을 구분한 넓고 쾌적한 샤워 공간

"기존 드레스 룸 공간을 흡수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호텔 느낌의 넓은 욕실을 만들었다. 건식과 습식 공간을 명확히 구분했고 전체적으로 옅은 그레이 톤 폴리싱 타일을 썼다. 딥 그린 컬러 세면대 하부장과 상부 2면에 거울을 믹스매치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욕실 게이트 역시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2개의 도어가 동시에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했다." -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은 실장 @geee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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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컬러로 포인트를 만든 아이 욕실

"아이들 욕실로 의뢰받은 공간이라 시공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를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말에 과하게 넓지 않은 공간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욕실의 밝고 깨끗한 느낌을 위해 샌드 느낌의 타일로 벽과 바닥을 통일하되, 욕실장과 세면대 하부장에 깊은 바다가 떠오르는 블루 컬러를 넣었다." - 블리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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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바닥 전체를 포인트로 한 트렌디한 욕실

"욕실 하면 떠올리는 흔한 타일을 피한 것은 세련되고 개성 있는 욕실을 원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무늬가 다소 강한 테라조 타일로 시공해 벽과 바닥의 타일 자체를 포인트로 주는 데 집중한 대신, 도기와 기타 욕실 제품은 심플한 화이트나 실버 톤의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했고 독립형 욕조와 세면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SDW인테리어 심철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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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공간을 넓고 환하게 리모델링한 공간

"1층에 메인 화장실이 있지만 2층에 욕실을 하나 더 만들기 위해 구성한 공간. 길고 좁은 데다 층고도 확보되지 않는 공간이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실용성과 공간감이었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베이스를 깔고 선반 아래 과하지 않은 테라조 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층고가 낮은 쪽으로 욕조와 양변기를 놓고 높은 쪽으로 샤워 수전을 옮겨 효율성을 높였다." - 카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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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대리석 욕조와 조화를 이룬 그레이 타일

"대리석으로 감싼 기존 욕조를 살린 채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해야 하는 공간이었다. 대리석 특유의 무늬와 컬러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잔잔한 그레이 톤 타일을 선택해 벽과 바닥에 일체감을 주어 구성했다. 세면대도 욕조 대리석과 어울릴 수 있도록 베이지 톤의 인조 대리석 상판에 탑볼 형식으로 구성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 SDW인테리어 심철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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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온톤 타일과 소품이 완성한 로맨티시즘

"빈티지 로맨틱 감성이 담겨 있으면서 모던한 욕실을 콘셉트로 잡은 공간이다. 매트한 무광 그레이 타일을 베이스로 하고 낮은 채도의 무광 민트 타일을 매치했다. 두 타일을 섞어 톤온톤의 따뜻함을 주었다. 거울과 조명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찾았다. 불을 끄거나 켰을 때 타공된 곳으로 불빛이 새어나와 각각 다른 느낌으로 빈티지하지만 로맨틱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 마리스 지니 윤서진 실장

CREDIT INFO

에디터
남미영
사진
각 브랜드 제공
2020년 07월호

2020년 07월호

에디터
남미영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