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STAR

STAR

노 쓰레기! 노 플라스틱! 연예인 환경 운동가의 활약!

해수면 상승, 이상 기후, 생태계의 훼손 등 지구가 보내는 경고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각종 오염 물질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에코브리티(Ecobrity, ‘에코’와 ‘셀러브리티’의 합성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유명인들)'가 늘어가는 요즘. 셀럽이 실천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Zero Waste Campaign,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캠페인)'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On May 31, 2020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43-sample.jpg

공효진 - 패셔니스타의 패션 소비 줄이기

에코브리티(Echobrity)의 삶에 도전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 공효진. 꽤 오래전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가 2018년 '슈퍼 매직 팩토리(Super Magic Factory)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아티스트'에 도전했다. 2019년 '헤럴드 디자인 포럼’에 참여한 공효진은 "환경문제에 배우로서 제가 가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사람들이 제게 붙여준 수식어, '패셔니스타'를 이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라며 업사이클링 그룹의 '리더'기 된 배경을 밝히기도.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44-sample.jpg

공효진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Upcyling Project)'는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공효진의 ‘슈퍼 매직 팩토리’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 ‘패션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헌 옷을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셔니스타의 패션 소비를 줄이기 위한 행보가 흥미로운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공효진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패션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45-sample.jpg

류준열 - 제로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에코브리티(Echobrity)의 대명사 류준열. '제로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운동을 알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류준열이 환경보호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이다.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46-sample.jpg

류준열 인스타그램

소셜 플랫폼으로써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그는, 장을 본 직후의 사진을 올리며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 #플라스틱' ,'플라스틱을 주문하니 과일이 딸려 온 건지'라는 글과 함께 환경오염의 주범인 과도한 플라스틱 포장 문제를 꼬집었다. 이후 개인 용기를 가져가 생선을 구매한 사진을 올리며 '마트에서 가서 용기를 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하며, 대중에게 환경보호 실천 꿀팁을 전했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의 오랜 후원자로서 환경 보호를 위해 재능기부와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는 류준열. ‘생각’만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대중에게 일깨우고 있는 류준열의 선한 행보가 궁금하다면 그의 SNS를 주목해보자.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50-sample.jpg

이효리 - 똑똑한 소셜테이너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제주댁 이효리. 동물 보호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이효리의 에코라이프는 현재진행형이다. 자신의 사회 활동 취지에 반하는 상업 광고 출연을 지양하고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을 맨 모습을 보이며 해당 제품을 솔드 아웃시키는가 하면,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에코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의 제품을 홍보하며 인지도를 활용해 대중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있다. 제주도에 머무는 현재도 채소 재배와 일상 속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적인 삶을 이어오는 중!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51-sample.jpg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구두 화보

자신의 유명세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개인 SNS에 구두 화보를 연이어 공개하며 청각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사회적 협동조합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기도 해 똑똑한 소셜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한 이효리. 방송을 통해 공개할 그녀의 업데이트 된 에코 라이프를 놓치지 말자.

 

 

/upload/woman/article/202005/thumb/45141-415048-sample.jpg

봉태규X문가영X문빈 - 식벤져스의 탄생!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실천하는 신 예능이 탄생했다. Olive와 tvN에서 방영예정인 <식벤져스>다. '지구를 구할끼니!'라는 슬로건을 건 <식벤져스>는 남겨진 식자재를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에 대한 리얼리티다.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착한 예능의 탄생에 봉태규, 문가영, 문빈 그리고 셰프 송훈, 유방원, 김봉수가 나섰다. 이들은 "환경을 위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봉태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아내 하시시박의 영향을 받아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음을 밝혔고, 문가영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으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은 환경 보호 인식 변화에 대해 배우고 느낄 점이 많을 것 같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초보 환경운동가로 변한 문가영, 봉태규, 문빈의 예능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환경 보호 캠페인들 실천하는 셀럽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식벤져스>를 기점으로 2020년 하반기 예능 트렌드 또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성아
사진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제공, iMe KOREA 제공, 윤아 인스타그램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김성아
사진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제공, iMe KOREA 제공, 윤아 인스타그램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