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오피스 환경 역시 달라진 업무 방식에 맞춰 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에서도 '워크 플레이스'를 메인 키워드로 제시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무실과 작업실 등의 인테리어와 가구, 소품 등을 선보였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창의적인 사무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이들도 늘어남에 따라 홈 오피스 역시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집에 있는 공적 공간으로서 홈 오피스에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그림, 소품 등을 놓는 것이 좋다. 따로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파티션 역할을 하는 가구를 놓아 공간을 구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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