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수롭지 않아 보이던 이민정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병헌의 스킨십 논란 후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나는 괜찮아요’ ‘그까짓 것!’이라는 식의 사진 업데이트이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별개다. ‘대인배다’ ‘안타깝다’ “힘내세요!” 대체적으로 이민정을 동정하고 응원했다.
31.7 % 쇼윈도 부부인가?
25.4% 이제는 남편의 그런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다
15.3% 이해할 수 없다
14.8% 오죽했으면… 마음고생이 심할 것이다
12.8% 두 사람이 괜찮다면 어쩔 수 없는 일
3 애인이나 남편이 다른 여자와 스킨십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못 본 척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겠다는 답변과 당장 따져 묻는다는 답변이 반반이었다. 유쾌하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4 배우자의 스킨십, 어느 선까지 허용할 수 있나?
약 64%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반면 팔짱 정도의 스킨십이나 단순한 애정 표현은 괜찮다는 답변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5 이병헌이 한 애정 행각은 바람인가?
과거 수차례 여성들과 스캔들이 났던 이병헌의 버릇(?)을 알아서일까? 바람까지는 아니지만 나쁜 습관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하지만 장난이 지나치면 잘못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듯.
6 이병헌의 지속적인 염문설을 어떻게 생각하나?
개인의 일일 뿐이고 이민정이 용서한다면 상관없다는 답변과 잘못된 일이라는 답변이 비슷한 비율을 차지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매력적인 배우이기에 유별난 사생활이 더욱 안타깝다.
7 이민정이 거듭된 이병헌의 외도를 묵인하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이민정이 이병헌을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답변보다는 서로 간의 합의와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결국 엄마는 강하다.
8 배우자가 진심으로 사과하면 외도를 용서할 수 있나?
외도는 단순히 사과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거나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용서하겠다는 사람도 40% 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