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A 최근 1%대의 저금리로 인해 집주인들은 전세보다 월세를 놓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주택 임대 시장은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다.
Q 투자처로 어느 지역이 유망한가?
A 서울의 중심(서울시청 기준)인 한강 줄기를 따라 동남쪽으로는 하남 미사 지구, 동북쪽으로는 다산 진건·지금 지구, 남쪽으로는 동탄 2지구, 서쪽으로는 김포 검단 지구를 눈여겨보자.
Q 어떤 부동산 상품을 사야 할까?
A 당장 수익이 많이 나오는 상가나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 같은 부동산보다는 지금 당장의 수익률은 저조하더라도 미래의 가격 상승이 보장되는 대지(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차장, 화단, 도로부지)에 투자하는 게 좋다. 대지는 지가 상승폭이 크고 추후 다양한 용도(상가 건물, 빌딩 등)로 활용이 가능해 투자용으로는 최고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Q 현재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
A 아파트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 자신이 처음 아파트를 산 시점부터 지금까지 가격 상승폭을 꼼꼼히 비교해보자. 가격이 하락했거나, 최초 가격과 다름없거나, 5% 이내로밖에 값이 오르지 않았다면 과감히 팔아버리는 용단이 필요하다. 대신 자신의 예산에 맞는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Q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하나?
A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1월부터 전국 아파트 가격이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했다. 또 전국적으로 공급을 앞둔 아파트 물량이 2017년 상반기부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2차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66~83m²(20~25평형)의 소형 아파트를 사는 것은 ‘내 집 마련과 재테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평형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과 전세가 상승률이 높아 가장 인기 있는 평형이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 저서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 > 5쇄 기념 사인회
일시 : 2017년 1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점
부동산 전문가,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 저자 박종복 원장은...
미소부동산연구센터 원장.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인허가법률전문가 과정 및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한국능률협회 부동산개발지도사. 20년 이상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빌딩 매매의 달인이자 부동산 전문가다. 가수 이승철, 농구 선수 서장훈을 비롯한 스타와 연예인들, 대한민국 상위 1% 정·재계 인사들의 빌딩 매매를 담당하며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하고 있다.
KBS <여유만만>, MBC <8시 뉴스>·<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모닝와이드> 등 공중파를 비롯해 MBN <황금알>, 채널A <골든타임>, JTBC <썰전>, TV조선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월간 여성지 <우먼센스>에 2년 이상 칼럼을 기고해왔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박한 부동산 지식과 풍부한 실전 경험이 바탕이 된 현실적인 조언으로 최고의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각광받으며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인허가법률전문가 특별 과정 강사로 출강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