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화이트 룩
한│지│혜
지난해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한지혜가 KBS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 윤계상과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지혜는 눈부신 올 화이트 룩으로 완벽에 가까운 미니멀리즘의 결정체를 보여주었는데 여기에 스킨 컬러의 스트랩 부티로 롱앤린 실루엣까지 더하면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여심 흔드는 훈남
성│준
파리 컬렉션까지 서며 모델로서 승승장구하던 성준은 연기자로 진로를 전환했고 단막극부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더해 내공을 쌓는 중이다. 아, 그 사이 ‘국민 여동생’ 수지와 스캔들까지 난 그야말로 핫 가이. 그리고 요즘 그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3>를 통해 능청스러운 훈남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고 있다. 레드 타탄체크가 포인트가 되는 레더 트리밍 블루종으로 밋밋한 블랙 룩에 에지를 더한 성준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윤승아는 예쁘다
윤│승│아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승아. 착하고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그녀는 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는 ‘순정녀’이기도 하다. 화이트 티셔츠와 레드 체크 셔츠, 그 위에 헤링본 재킷을 레이어드해 아메리칸 룩을 완성한 그녀는 거침없이 찢긴 데님 팬츠로 시크함을 더했다.
주목! 핑크 립
소│이│현
연기면 연기, 패션이면 패션, 다방면에서 팔색조의 모습을 선보이는 소이현이 루이까또즈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녀의 스프링 패션은 데이트 룩 또는 오피스 룩으로 손색이 없다. 새하얀 피부와 잘 매치되는 핑크 립스틱으로 ‘청순한 마무리’.
여인의 향기
수│지
영화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참석한 수지는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포토월에 등장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한 수지는 루스한 핏의 그레이 트렌치코트를 세련되게 해석하며 한층 농밀해진 여인의 향기를 내뿜었다.
설마, 정말 ‘핫 가이’ 성준과 열애 중인 걸까?
평범하지만 평범 거부!
조│인│성
이기적이다. 잘생긴 얼굴과 우월한 기럭지, 타고난 패션 감각까지 완벽 그 자체다. 이날 그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출하는 개구쟁이처럼 돌려 쓴 캡 모자와 얼굴을 반쯤 가린 선글라스, 경쾌함을 불어넣어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팬츠까지. 그의 공항 패션은 언제 봐도 멋있다.
출근하는 펑키 걸
소│유
씨스타의 소유가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찢어진 화이트 진에 록 시크 무드의 블루종을 걸친 그녀는 하늘색 클러치로 룩에 방점을 찍으며 유유히 방송국으로 향했다. 한 손에 든 스타벅스 커피까지, 자유분방한 할리우드 스타를 보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