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첫 국내 단독 인터뷰 미리보기

봉준호 감독이 직접 전하는 차기작 이야기.

UpdatedOn June 18, 2021

3 / 10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위시한 4관왕의 쾌거를 이룬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자신의 신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칸과 오스카 사이에서 말했던 작품과 현재 준비 중인 신작은 다르다”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정리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봉준호 감독이 해외영화 한 편과 한국영화 한 편을 준비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해외영화로 ‘2016년 런던 사건의 CNN 보도 모티브 작품’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건 아닌 것으로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작품은 미국영화로, 미출간 미국 원작 소설의 영화화가 그것. 이미 짧게 보도되었듯 ‘심해 해양 생물 애니메이션’이 한국영화 차기작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그의 한국영화로 알려졌던 ‘서울 소재의 공포영화’는 잠정적 연기 상태의 작품이 되었다. 그의 8번째 장편영화는 미국영화가 될 것이며, 9번째 장편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확정되었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수상 이후 국내 언론과의 첫 공식 인터뷰에서 밝히는 그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포함한 긴 호흡의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연기 없는 저녁
  • 2
    송중기가 짊어진 것
  • 3
    Classic Finishing
  • 4
    이민기, “제 나이에 맞게 역할을 해내는 배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5
    GEEK OUT

RELATED STORIES

  • INTERVIEW

    남자, 서른을 말하다

    남성복 브랜드 올젠이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 지켜온 오리지널리티와 가치에 대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말하는 ‘우리의 서른’에 대한 이야기.

  • INTERVIEW

    송중기가 짊어진 것

    송중기는 배우가 대단한 직업이 아니고 관객의 두 시간을 위한 땔감 정도라고 했다. 한 배우로서,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송중기와 나눈 이야기.

  • INTERVIEW

    해방으로부터

    11년 전 작품 속에서 해방을 외쳤던 이민기는 이제 알고 있다. 해방은 없음을. 그보다 중요한 건 평범하게 제 몫을 해내는 것임을.

  • INTERVIEW

    엄청나게 큰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

    국내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을 만났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큰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다. 하지만 그는 주먹의 크기보다 주먹을 휘두르는 명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INTERVIEW

    지창욱, 우아함과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와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이 함께한 <아레나> 디지털 커버 미리보기

MORE FROM ARENA

  • FASHION

    여름 슬라이드

    여름만큼은 온통 방탕한 슬라이드를 신는다.

  • FASHION

    프레피 룩과 찰떡궁합인 스니커즈 5

    다시 돌아온 프레피 룩의 계절, 매치하기 좋은 스니커즈 5.

  • ARTICLE

    THE TOTE BAG

    조그마한 손가방부터 이것저것 담아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여행 가방까지 이 계절에 합당한 가방 11.

  • AGENDA

    신인 감독 A

    <여중생A>는 이경섭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 FASHION

    우리는 시계다

    오메가의 최신형 기술을 품은 스피드마스터 수퍼 레이싱이 공개되었다. 이 시대의 시계였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