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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주목받는 신인 모델 박태민과 새 시즌 룩 5.

UpdatedOn December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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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스팽글 장식 재킷 2백15만원 김서룡 제품.

  • 박태민26세@txxmini
    2019 S/S 프라다를 시작으로 디올 맨, 살바토레 페라가모, 하이더 아커만, 지방시 등 유수의 브랜드 런웨이를 누볐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모델. 에디 슬리먼의 오랜 팬으로 꼭 그의 쇼에 서고 싶다는데 머잖아 셀린느 런웨이를 걷고 있지 않을까 싶다.
  • 비즈 장식 데님 재킷·지브러 무늬 노란색 스웨트 셔츠·레터링 팬츠·빨간색 스니커즈· 토트백·가죽 벨트 모두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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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 CRUISE S/S GUCCI

    구찌 컬렉션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비비드한 색감과 재기 발랄하고 키치한 디테일이 조화롭게 녹아 있으니. 특히 눈에 띄는 건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데님 재킷. 평소 담백한 옷을 좋아하지만 새 계절을 맞아 한 번쯤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싶을 정도다.

  •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V 로고 트랙 수트·투박한 흰색 스니커즈·버킷 해트·스카프·갈색 웨이스트 백 모두 가격미정.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V 로고 트랙 수트·투박한 흰색 스니커즈·버킷 해트·스카프·갈색 웨이스트 백 모두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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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 RESORT S/S VALENTINO

    겨울과 봄을 이어주는 컬렉션답게 큰 변화를 두지 않았다. F/W에서 선보인 우아한 트랙 수트와 아저씨 스니커즈를 그대로 보여준 것. 다만 코트 소재는 계절에 어울리게 바꿨고 스카프, 가방, 버킷 해트 등 가벼운 액세서리들을 추가했다. 그중 키 아이템을 꼽자면 로고 가득한 스카프. 너무 여성스럽지 않고 담백한 색감이라 봄 쇼핑 리스트에 올려둘 만하다.

     

검은색 반소매 니트·흰색 반소매 셔츠·검은색 팬츠·검은색 로고 가죽 베레모·로퍼 모두 가격미정.

검은색 반소매 니트·흰색 반소매 셔츠·검은색 팬츠·검은색 로고 가죽 베레모·로퍼 모두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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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 S/S BERLUTI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크리스 반 아쉐는 단숨에 벨루티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브랜드 로고를 바꾼 것을 시작으로 진중하고 묵직한 이미지에 조금 더 젊은 활동성을 부여한 것. 로고 티셔츠, 레터링 가득한 옷들과 액세서리, 이전에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새빨간 수트와 어글리 슈즈가 그 증거다.

  • 레터링으로 가득 채운 블루종 재킷·회색 팬츠·검은색 스니커즈·모노그램 백팩·모노그램 키폴 모두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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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 PRE-S/S LOUIS VUITTION

    여행에 일가견 있는 루이 비통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새롭게 선보인 시즌을 보면 아마도 우주인 것 같다. 반짝이는 별을 가득 채운 모노그램 백팩과 키폴, 범백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우주선을 타고 싶어진다. 레터링 가득한 재킷과 활동적인 아우터들은 우주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거다.

  • 동양적 무늬 수트 재킷 1백89만원·팬츠 93만원·갈색 플립플랍 19만8천원·실키한 슬리브리스 톱 가격미정.

    동양적 무늬 수트 재킷 1백89만원·팬츠 93만원·갈색 플립플랍 19만8천원·실키한 슬리브리스 톱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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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 S/S KIMSEORYONG

    특별한 콘셉트나 영감 없이 김서룡은 평소 모습을 고수했다. 고급스러운 소재, 완벽한 테일러링, 화려한 색감만으로 런웨이를 수놓은 것. 깊게 파인 V넥과 짧은 데님 팬츠, 나풀거리는 실크 소재 아이템 등은 다가올 봄·여름에 대한 김서룡의 정체성을 명료하게 보여준 옷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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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김성지
PHOTOGRAPHY 김선익
MODEL 박태민
HAIR&MAKE-UP 채현석
ASSISTANT 정진호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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