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Carpet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패션지 <아레나>가 밟아온 지난 세월의 흔적은 눈부시다. 새로운 시대를 리드할 남성상, 즉`블랙 칼라 워커`라는 단어 또한 대한민국 남성들의 가슴속에 아로새겨진 지 오래다. 감히 <아레나>의 분신이라 칭해도 좋을 에이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br><br> [2008년 12월호]
UpdatedOn November 22, 2008
Photography 보리 Retouching 신호준 Set Styling 노제향 Feature Editor 박지호 Fashion Editor 민병준
(왼쪽부터) 수트·셔츠·타이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슈즈·액세서리 모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제품, 수트·셔츠·타이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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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는 몇 달의 계획 끝에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코리아와 함께 오늘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찾아나섰다. 스튜디오에서, 야외에서, 식당에서, 각자의 현장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났다. 이번에 만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총 조회수를 합치면 2000만 명이 넘는다. 오늘날의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어떻게 움직이며 어디로 나아가는지, 새로운 시대의 창작자들을 보며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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