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나빌레라, 박인환 “내 꿈은 손자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 “송강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박인환에게 입덕했다.” 근래 보기 드문 ‘순한 맛’ 드라마 <나빌레라>의 시청자들이 입 모아 하는 말이다. 박인환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연기 인생 56년 차 국민 배우인 그가 약 30년 만에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것이다. 그의 연기에 온 국민이 울고 웃고 꿈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