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블러셔 메이크업은 치크에만 사용하지만 메이크업의 부위를 한정 지어 바르라는 법은 없다. 최근 들어 블러셔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채로운 메이크업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눈 바로 아래에 블러셔를 발라보자. 다크서클을 가려주고 생기 있는 과즙 메이크업으로 얼굴 전체의 분위기가 밝아진다. 이번에는 치크부터 눈 옆까지 길게 블러셔를 활용해보자.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한 번에 해결한 듯한 느낌에 어딘가 모르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느껴지는 봄! 다채로워진 블러셔 활용 메이크업으로 완연한 봄날의 분위기를 즐겨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