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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경북 울릉군 울릉도와 독도를 마음속에 깊이 새길 소중한 굿즈를 소개한다.

UpdatedOn September 23, 2024

울라

1 울라 소금 미역칩

울릉도 북면 추산에 위치한 송곳봉을 모티브로 한 고릴라 캐릭터 ‘울라’. 소금 미역칩 패키지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해양 심층수로 만든 프리미엄 소금을 사용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유기농 설탕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건강한 단맛을 낸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문의 @official.ulla

울릉브루어리

2 울릉 다이빙 스타우트

울릉도의 청정한 산, 바다, 바람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긴 후 시원한 맥주로 마무리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 울릉 다이빙 스타우트는 울릉도 앞바다의 화사한 수중 환경을 표현한 흑맥주로, 다크 몰트의 고소함과 스타우트 본연의 풍미가 일품이다. 은은한 과일 맛과 홉의 쌉쌀함이 조화로운 울릉 하이킹 페일에일도 인기가 높다.
문의 @ulleung.brewery

헤타몽

3 수중발레 강치 마그넷

헤타몽은 울릉도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저동여객선터미널 2층 입구 앞 카페 ‘저동커피’에서 헤타몽의 강치 캐릭터를 활용한 엽서, 마그넷, 포스터를 판매한다. 수중발레 강치 마그넷은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에도 등장했다. 코끼리바위, 악어바위처럼 울릉도의 여러 바위를 모은 포스터와 마그넷 등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이 많다.
문의 @hetamong

독도문방구

4 어린이 독도 양말, 독도 스포츠 양말

2014년 울릉도 최초의 독도 굿즈 숍이 문을 열었다. 지금은 멸종한 독도 강치를 비롯해 독도의 상징물을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한다. 티셔츠는 인증 사진을 찍을 때 말곤 일상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손님의 의견을 반영해 스포츠 양말을 출시했다. 독도를 영어로 새긴 스포츠 양말이 호응을 얻으면서 어린이 양말도 내놓았다.
문의 @dokdo_munba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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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김수아
photographer. 신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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